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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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원효, '해피투게더3' 동반 하차

기사입력 2013.03.31 12:05 / 기사수정 2013.03.31 12:05

이준학 기자


▲김준호-김원효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원효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김준호와 김원효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31일 "김준호와 김원효는 '해피투게더' 제작진에게 하차할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일정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지난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며, 방송은 오는 4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비록 아쉬운 작별이지만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는 든든한 애청자로 남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원효 역시 "유재석 선배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MC군단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제작진과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11월 말부터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 최효종, 정범균 등과 함께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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