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이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수영이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하기 위해 자신의 CD를 들으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30일 방송된 '히든싱어'에 출연해 "박정현 편과 김경호 편을 시청한 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혹시나 출산 전의 내 목소리를 평가단이 알아듣지 못할까봐 CD를 돌려 들으며 나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하려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이수영은 2010년 10월 10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1년 7월 득남했다. 그 후 산후조리를 마치고 가수 활동을 위해 보컬트레이닝과 다이어트 후 컴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도전자인 김재선(24)씨가 이수영의 목소리는 물론 창법과 제스처까지 똑같이 따라해 5명의 도전자 중 결승까지 남아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 이수영 ⓒ JTBC '히든싱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