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클래지콰이 멤버인 가수 호란이 결혼식을 올린다.
호란은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에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호란은 비공개 행사인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 등을 밝힌다. 한편 그녀의 결혼식에는 클래지콰이 동료 알렉스가 축가를 담당한다. 이 외에도 가수 김장훈과 김형석, 대니정, 데이브레이크가 축가와 연주를 맡아 그녀의 결혼을 축하한다. 주례에는 가수이자 연기자인 김창완이 나서 덕담을 건넨다.
호란과 예비신랑은 대학시절 연인으로, 이별 후 11년 만에 재회해 결혼을 결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호란 ⓒ 플럭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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