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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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괴소리 정체, 알고 보니 블루펭귄 "귀엽지만 사나워"

기사입력 2013.03.30 10:04 / 기사수정 2013.03.30 10:04

대중문화부 기자


▲ 병만족 괴소리 정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병만족 괴소리의 정체는 블루펭귄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채텀섬에서 나는 괴소리의 정체는 근처에 함께 살고 있었던 블루펭귄인 것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괴소리의 정체를 알지 못해 불안해한 병만족은 채텀 생존 3일째 만에 괴소리 정체에 단서를 제공해줄 수상한 풀숲 구멍을 발견했다.

이에 병만족은 어두운 숲을 거닐며 희미하게 들리는 울음소리에 집중했고 숲에 있던 블루펭귄을 발견했지만 의외의 귀여운 외모에 멤버들은 모두 "귀엽다"를 연발하며 넋을 잃었다.

김병만은 "뽀로로 펭귄과 비슷하다"고 말했고 노우진 역시 "정말 귀엽고 인형 같다"며 작고 귀여운 블루펭귄의 모습에 신기해했다.

하지만 블루펭귄은 갑자기 벌떡 일어서더니 자신의 둥지로 쏜살같이 달아났고 이를 지켜보던 병만족은 펭귄의 야생성에 놀라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괴소리 정체인 블루 펭귄은 현존하는 펭귄 가운데 가장 작아 꼬마 펭귄, 페어리펭귄 등으로 불리며,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격이 포악하고 사납기로 유명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병만족 괴소리 정체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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