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천 봄꽃길, 장소와 성격에 따른 '100선'

▲서울시 추천 봄꽃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서울시 추천 봄꽃길 100선'을 소개했다.

28일 서울시는 가족과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봄꽃길, 연인과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길, 걷기 좋은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 등 '서울시 추천 봄꽃길 100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추천한 봄꽃길은 공원 내 꽃길 36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창포원 등), 가로변 꽃길 30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하천변 꽃길 31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3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등)로 총 100개소이다.

또 서울시는 100개소의 봄꽃길을 장소의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봄꽃길,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등 다섯가지로 분류해 시민 이용편의를 도왔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서울지역에서 개나리는 3월 28일, 진달래는 3월 29일 꽃이 피기 시작하여 4월 5일경 활짝 피고 벚꽃은 4월 9일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울시 추천 봄꽃길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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