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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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오작교 자처 "기성용 한혜진 열애 축복해주세요, 꾸벅!"

기사입력 2013.03.27 17:56 / 기사수정 2013.03.27 17:58

백종모 기자


기성용 한혜진 열애에, 김우영 오작교 자처 "이상 오작교 김우영이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기성용-한혜진 커플을 맺어준 김우영이 오작교를 자처했다.

김우영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축복해주세요! 이상 오작교(?) 김우영이였습니다. 꾸벅!"이라는 멘션을 올렸다. 이는 같은 날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멘션에 대한 답글 형식으로 남긴 것이다.

기성용은 앞서 "(한혜진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다.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며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김우영은 기성용 한혜진과 모두 절친한 사이다.

그는 기성용과 고교동창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기성용을 응원하기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를 직접 찾는 등 각별한 우정을 보여 왔다. 또한 김우영은 한혜진을 "혜진 누나"라고 부르며 따랐다. 특히 한혜진은 지난 2012년 8월 23일 김우영에게 "명배우 우영이 파이팅"이라는 자필 메시지를 담아 책 선물을 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보였다. 이때는 기성용이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예능 방송 '힐링캠프'에 출연한 직후였다.

또한 김우영은 기성용과 한혜진이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지극정성으로 도왔다. 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우영은 기성용과 한혜진이 27일 새벽 데이트를 할 때, 한혜진을 기성용과의 약속 장소에 자신의 승용차로 태워 데려갔다. 또한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인근에서 기다렸다가 한혜진을 다시 집에 데려다 주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자처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우영, 열애를 인정한 기성용, 한혜진 ⓒ 김우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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