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진돗개 발령…'크레모아' 터트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강원도 화천군 최전방 GOP에 발령됐던 '진돗개 하나'가 해제됐다.
군 관계자는 27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이상 물체를 발견함에 따라 즉각 크레모아(대량의 파편을 날려보내는 지뢰)를 터트리고 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군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됐다가 북한군의 침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전 해제했다고 밝혔다. 진돗개 하나는 최대 비상 경계 태세로 군, 경찰, 예비군이 최우선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동하게 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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