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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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오지은과 함께 '정글의 법칙' 합류…히말라야 떠난다

기사입력 2013.03.27 09:3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정글로 떠난다.

27일 SBS는 안정환을 '정글의 법칙 - 히말라야 편'의 게스트로 확정해 발표했다.

8번째 정글로 네팔을 선택한 '정글의 법칙'팀은 안정환과 함께 네팔 열대 정글생존과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차마고도 트레킹에 나선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잘생긴 외모와 반지키스 세리모니로 유명한 축구스타 안정환은 98년 프로 데뷔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초진출, 2002 월드컵전 당시 골든골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박지성과 함께 월드컵 통상 3골이라는 아시아 최다 골 기록의 보유자로 명실상부 살아있는 축구계의 전설로 평가 받고 있다.

2012년 현역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안정환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국가대표급 체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안정환 외에도 배우 오지은이 사실상 참가를 확정지은 상황이어서,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게스트들의 활약 여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안정환·오지은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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