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지방에서 올라와 집세를 버느라 공부보다 일이 먼저인 대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출연한 한 대학교 2학년 남학생은 "집세를 벌기 위해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학생은 자신의 주거하는 고시원을 공개하며 "공간이 좁아 침대에 누워 기지개를 켤 수 없어서 불편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같은 고시원의 주거하는 다른 남학생들 또한 "환기가 전혀 안 돼 집에 가만히 있어도 답답하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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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D수첩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