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가 매주 화요일 밤 11시로 편성을 변경하고 클럽 특집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윤도현의 머스트'는 샤이니, 버벌진트, 코어매거진, 솔루션스 등 각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공연을 꾸민다.
샤이니는 그간 방송에서 보여줬던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그간의 대표곡들을 클럽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임은 물론, 종현과 키는 직접 디제잉에 도전해 숨겨뒀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온유 역시 귀여운 가사와 부드러운 리듬이 돋보이는 자신의 자작곡 '식빵송'을 공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의 공연도 진행된다. 버벌진트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클럽에서 있었던 곤혹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그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펼친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5인조 록밴드 코어매거진과 윤도현의 깜짝 놀랄만한 16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된다. 또한 '슈퍼스타K3' 출신 박솔이 속해있는 밴드 솔루션스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모던 록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윤도현의 머스트' 제작진은 "봄을 맞이해 한층 더 풍부해진 음악 장르들을 준비했다"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오감만족 공연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솔루션스, 코어매거진, 버벌진트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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