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오지은이 SBS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오지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지은이 '정글의 법칙'의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제작진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 출발이기 때문에 이르면 26일이나 27일쯤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정글의 법칙에는 배우 태미(파푸아 편), 박시은(바누아투), 전혜빈(마다가스카르), 박솔미(아마존), 박보영(뉴질랜드) 등의 여성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오지은이 확정할 경우 여섯 번째 여성 게스트가 된다.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한 이후, KBS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드라마의 제왕',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등에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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