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이 제목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최종 확정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제작사인 스토리티비는 25일 "드라마 전개 상 여인으로서의 삶과 멜로드라마가 부각된 장옥정 이기에 가제가 붙는 것이 주제를 더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당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처음 알려진 드라마는 지난 13일 '장옥정'으로 제목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제작사는 주인공 유아인과 김태희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 분)의 옷 사이즈를 재는 장면이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스킨십 예고로 왕세자인 이순이 사가에서 역관의 딸과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태희 ⓒ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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