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이 2년여 만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25일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국내 컴백에 이어 6월에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어두운 밤, 깊은 산속에서 수상한 복장의 사람들이 굵은 쇠사슬로 관을 봉인된 채 절벽으로 떨어져 깊은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이어 모래시계의 시간이 다 되고 시계가 2시를 가리키자 여섯 개의 관에 있는 각 멤버들의 문장이 빛나며 쇠사슬 봉인이 해제돼 갇혀있던 멤버들이 수면 위로 힘차게 헤엄치며 끝난다.
이번 트레일러는 25일부터 2주간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며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과 런던 피카디리의 전광판에서 하루 70회 이상 상영되는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컴백 이후 6월에는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국내 콘서트가 개최된다.
2PM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한국 콘서트 'What time is it?'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PM의 컴백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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