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금나와라 뚝딱'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금나와라 뚝딱' 출연진이 대본 리딩과 본 촬영에 들어갔다. 배우 한지혜, 연정훈 등 출연진은 22일 열린 첫 대본 연습 현장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한지혜는 연정훈(현수 역)의 아내 '유나'와 어려운 환경에도 항상 밝은 '몽희'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상반된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평이다.
이날 대본 연습에는 두 주연배우 외에도 최명길, 한진희, 이혜숙, 금보라, 김광규, 백진희, 이수경, 이태성 등 조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자신의 분량 외에도 보조출연자의 대사까지 읽어내며 대본 연습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금나와라 뚝딱'은 다음달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30일과 31일에는 각각 '스토리쇼 화수분'과 'MLB 개막특집-류현진, 몬스터 99'가 공백을 메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출연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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