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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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열애설에 누리꾼들…"설마? vs 보기 좋다" 반응 엇갈려

기사입력 2013.03.25 10:32 / 기사수정 2013.03.25 10:45

김승현 기자


▲ 한혜진 기성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기성용은 자신의 축구화에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와 눈길을 끌었다.

'SY'는 기성용의 이니셜이며 24는 현재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이 달고 있는 등번호다. 그러나 'HJ'는 기성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짐작하기 어렵다. 기성용의 축구화에 새겨진 이니셜의 의미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성용은 최근 한혜진과 열애설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저번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는데 설마?", "한혜진은 나얼과 결별한 지 얼마 안 됐는데…", "HJ가 꼭 한혜진일 리는 없다" 등의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은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직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적이 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한 방송에서 기성용이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는데, 두 사람 보기 좋았다", "나이 차이는 나지만 잘 어울린다" 등 부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기성용, 한혜진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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