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들녀석들'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인옥(명세빈 분)이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서인국)에게 이별을 고했던 미림(윤세인)이 극적으로 집으로 돌아오고, 유리(리지)와 민기(류수영)의 연인관계가 가족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어 이혼까지 갈뻔했던 현기(이성재)와 인옥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이혼은 없던 일이 되었다. 이어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에서 인옥이 태기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50회 동안 고부간의 갈등을 비롯한 많은 갈등과 희노애락이 그려졌던 '아들녀석들'은 결국 행복한 대가족의 모습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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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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