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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박진영, 앤드류 최 극찬 "발성-호흡 교본 삼고 싶다"

기사입력 2013.03.24 17:21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진영이 앤드류 최의 무대를 극찬했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지며 TOP4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매 라운드 마다 발전된 모습으로 심사위원과 네티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앤드류 최는 SM에 캐스팅 되어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보아는 앤드류 최에게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해주며 "이문세의 노래를 앤드류 최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며 "앤드류 최의 R&B 스타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다"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이문세의 노래로 무대에 오른 앤드류 최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빗속에서'를 소화해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앤드류 최의 노래가 끝나자 가장 먼저 심사를 하게 된 박진영은 "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앤드류 최가 가수로 데뷔 하지 못했던 것은 발성과 호흡에 문제가 있어서였다"고 심사 평을 시작했다.

박진영은 "그런데 한 3주 전부터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호흡과 발성의 교본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캐스팅 오디션이라 정말 떨린다"며 "아이돌 가수가 되기엔 나이가 많지만 앤드류 최의 실력은 칭찬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앤드류 최의 트레이닝을 맡은 보아는 "손에 땀을 쥐고 봤다. 제가 지금 뭐라고 평가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빗속에서'는 많이 부르는 곡이지만 앤드류 최의 색깔로 듣고 싶었다. 정말 잘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앤드류 최, 박진영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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