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이 2013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불참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두산의 참가 선수가 홍성흔에서 김선우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홍성흔은 감기몸살과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그는 24일 잠실구장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주장 홍성흔이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투수 김선우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한편 2013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는 25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홍성흔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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