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6
경제

'뮤지컬 디바' 최정원, '요셉 어메이징'서도 노련한 무대 '극찬'

기사입력 2013.03.23 15:43 / 기사수정 2013.03.23 15: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최정원에게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서 인순이, 안숙선, 나윤선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 무대를 꾸민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을 통해 대학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로 등극했다.

최정원은 최근 밝은 드라마를 담고 있는 시놉시스에 반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선택, 주인공 '요셉'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해설자'로 열연 중이다.

평소 웃음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는 약 1년간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를 진행했을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공연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이정용의 아들, 믿음-마음 형제와 어린이 합창단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관객들은 '역시 뮤지컬 여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는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요셉'역으로, 김선경과 리사가 최정원과 함께 '해설자'로 등장해 호평을 받고 있다.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 라이브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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