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패션 아이콘' 빅뱅 지드래곤이 따끈따끈한 신상을 선보여 화제다.
지드래곤은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두 번째 솔로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빨간 색상의 재킷에 검정색 모자, 선그라스를 쓴 멋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단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자켓은 S사의 겨울 맨즈 웨어 컬렉션 룩으로 패션셀러브리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은 크게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섹션들이 곡의 분위기와 흐름에 맞게 스토리가 짜여져 있다"고 콘셉트를 소개하며 "의상 역시 그에 걸맞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오늘의 의상 콘셉트를 묻는 물음에는 한참을 고민하다 "따로 정해진 콘셉트는 없고 그냥 '신상'을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6월까지 8개국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3 지드래곤 월드투어-One Of A Kind’를 개최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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