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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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나 혼자 산다' 시청 소감 "이성재 불쌍해"

기사입력 2013.03.23 10:48

대중문화부 기자


이성재 이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노홍철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본 배우 이나영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인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모여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노홍철은 "내가 다니는 체육관에 이나영씨가 다닌다. 방송 이후 이나영씨가 '이성재 선배님 나오는 거 봤는데 너무 안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럽다'고도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성재는 "이나영씨가 저보고 더럽다고 했다고요?"라고 반문하자 노홍철은 "첫 방송 때 방귀를 뀌시는 거 보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이성재는 "자기는 방귀 안 뀌나"라며 어이없어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성재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 된 뒤 주변에서 보인 반응을 소개했다. 그는 "공감이 안됐던 건 '안됐다. 불쌍하다. 충격이다' 이런 반응이고, 공감하는 반응으로는 "인간적이다. 등 근육이 섹시하다"라고 뻔뻔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이나영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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