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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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차량 반파사고 심경 밝혀 "조수석에 사람 탔었다면" 아찔하네

기사입력 2013.03.22 12:30 / 기사수정 2013.03.22 12:34

백종모 기자


장근석 차량 반파사고 심경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근석이 지인들과 차량 반파사고를 당한 상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아찔했던 사고 순간을 떠올렸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장근석은 전날 오후 6시께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자신이 몰고 가던 스포츠카로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장근석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예정된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장근석은 22일 낮 지인들과 평소처럼 활발하게 트위터 멘션을 주고받으며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다.

그는 힙합 가수 주석이 "지금 뉴스를 봤는데 차량 반파라고 해서 처음에 무척 놀람"이라고 걱정하며 멘션을 남기자 "투혼으로 출국하여 지금 방콕시티. 클럽 컴컴"이라며 명랑한 말투의 멘션으로 답했다.

이에 주석이 "병원이 아니고 방콕 클럽이라니 천하무적이다"라며 웃었고, 장근석과 태국 공연에 동행한 '팀H'의 빅브라더(BIG BROTHER)는 천하무적이라기 보단 천하에 무식한 돌아이 정도로"라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장근석은 차량 조수석이 크게 파손되는 등 천만 다행으로 큰 부상을 면했음을 내비쳤다.

장근석이 지인들에게 "머리가 심하게 다쳤구먼. 내 차 조수석이… 그게 니 자리였어야 해"라는 농담을 던진 것이다.

한편 이번 장근석의 태국 공연은 그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의 첫 월드 투어로, 앞서 일본 4개 도시 및 중국 상하이에서도 공연이 진행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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