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녹음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MC몽이 서울 모처의 녹음실에서 포착됐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MC몽이 최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연예특종'의 단독취재 결과 MC몽은 최근 미국 LA행은 물론 평소 음악적 친분을 갖고 있던 지인들과 함께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녹음실 인근의 상점 주민들은 "MC몽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목격했다"는 증언을 전했고 취재 당일에도 MC몽이 본인의 차량을 가지고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재 도중 만난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장근이는 "나중에 어차피 나올 것이다. MC몽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그의 근황을 알렸다.
또한 연예가에서는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NS윤지의 '샤워'의 코러스가 MC몽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며 "MC몽이 지금 이단옆차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리공학전문자 배명진 교수는 "MC몽의 기존 곡들과 '샤워'를 비교 분석한 결과 91%의 일치율을 보였다"며 "MC몽의 성대모사를 100% 똑같이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본인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어금니를 발치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연예특종'은 22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C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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