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피타입의 신곡에 참여할 뮤지션이 슈프림팀 이센스에서 가리온 메타로 변경됐다.
피타입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센스와 알리가 피타입의 신곡 '다이하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타의 합류는 말 그대로 '긴급 상황'에서 이뤄졌다.
피타입은 이센스와 작업을 마친 상태였으나 비슷한 시기 새 싱글을 발표한 슈프림팀과 활동 시기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메타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피타입과 메타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피타입은 그동안 자신이 발표한 곡에서 랩 피처링의 도움을 받은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하다. 2004년 발매한 '헤비 베이스('Heavy Bass')' 앨범의 '소 유 워너비 하드코어(So U Wanna Be Hardcore)'에서 랩 피처링을 받았다. 당시 주인공이 메타였다.
피타입이 내놓는 5년 만의 신곡이자 메타, 알리가 피처링에 나선 '다이하드'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피타입, 메타 ⓒ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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