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의녀복 입은 단아한 모습 공개… '고운 자태' 눈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의녀로 변신해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송지효는 오는 4월 말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내의관 의녀 '홍다인'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진지한 눈빛과 의녀복을 입은 고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지효는 꽃샘추위 탓에 담요를 두르고 있는 쉬는 시간에도 내의관 의녀인 '홍다인' 역에 몰입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천명'의 한 관계자는 "송지효는 카메라 불이 꺼져도 홍다인으로의 몰입을 멈추지 않는다"며 "완벽한 캐릭터 분석 등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 ㈜아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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