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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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웨딩드레스 자태 '인형 아니야?'

기사입력 2013.03.22 09:12 / 기사수정 2013.03.22 09:12

임지연 기자


▲송혜교 웨딩드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혜교가 우월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2회에서 오영(송혜교 분)은 왕비서(배종옥)와 함께 웨딩드레스 샵으로 향했다.

앞서 왕비서와 오수(조인성)이 말 다툼하는 장면을 엿듣게 된 오영은 애써 그들의 대화를 모른 척했고, 왕비서에게 단 둘이 웨딩스레스를 고르러 가자고 했다.

오영은 왕비서의 마음에 쏙 드는 웨딩드레스를 고른 후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고, 왕비서는 처음 느껴보는 오영의 다정함에 행복해 했다.

하지만 오영은 그런 왕비서에게 "절 20년 넘게 키워주신 왕비서님께 제가할 수 있는 선물이 이것 밖에 없다는 게 아쉽네요“라며 ”수술 받고나서 제가 눈을 뜨게 되면 그땐 왕비서님 도움필요 없을 거 아니에요. 이제 왕비서님도 오빠처럼 가실 데 준비하셔야 할 거 같네요"라며 본심을 드러내, 왕비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시청자들 역시 “송혜교 웨딩드레스 자태 대박”, “송혜교 인형같네”, “송혜교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도 예쁘고, 평범한 옷을 입어도 예쁘고.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조인성과 송혜교는 입맞춤을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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