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결혼 계획, "인생의 목표가 결혼, 4년 남았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해진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배우 박해진은 2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강렬하고 컬러풀한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블랙 수트 차림에 복근과 치골을 드러내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컷에서는 선명한 블루 컬러 팬츠에 플라워 프린트가 인상적인 코트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향후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박해진은 "쫑파티 하던 날 아버지(천호진 분)가 내 손을 꽉 잡아주면서 '이런 놈이 내 아들 놈이었으면 이 녀석(이상윤)이 진짜 내 사위였으면 정말 남부러울 것 없을 텐데'라고 말씀하시는데 울컥했다. 오늘이 지나면 '상우로서는 진짜 끝이구나. 우리 아버지와도 끝이구나' 이런 생각에 코끝이 시큰했다"고 당시의 느낌을 회상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4월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을 찍고 돌아오면 7월쯤 될 것이다. 한국에서 하반기쯤 드라마로 복귀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다. 서른다섯엔 결혼을 하고 싶고 이제 4년밖에 안 남았다. 4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해진 결혼 계획이 담긴 화보는 21일 발간된 '하이컷' 98호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결혼 계획 ⓒ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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