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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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영, 영화 '웜 바디스' 연인과 닮은 커플로 선정

기사입력 2013.03.21 17:3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개봉 첫 주만에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의 커플 니콜라스 홀트와 테레사 팔머의 닮은 꼴로 '늑대소년'의 송중기&박보영 커플이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개봉된 외화로는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웜 바디스'는 '로맨틱 좀비 R & 줄리 커플과 닮은 한국의 스타 커플은?'이란 이색 설문을 진행했다. '웜 바디스'는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좀비 'R(니콜라스 홀트 분)'이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 분)'를 본 후 멈췄던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송중기&박보영을 비롯해 유승호&수지, 빅뱅 탑&소녀시대 윤아까지 다양한 가상 스타커플들이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이번 설문에서 1위로 선택된 커플은 바로 송중기와 박보영 커플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6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늑대소년'에서 늑대인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송중기&박보영 커플은 인간이 아닌 특별한 존재와의 사랑이라는 색다른 설정에서 '웜 바디스' 커플과 공통점을 지녔다.

한편 '웜 바디스'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C) 영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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