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준 요일별 표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엄기준의 요일별 표정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기준의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OCN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인 엄기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엄기준의 표정을 포착해 직장인의 일주일 기분을 표현한 패러디물이다.
주중에 달리고 소리치고 또 달리기를 반복하던 엄기준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주말을 맞은 기쁨에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지지만, 일요일 저녁 출근을 앞두고 오열하다가 월요병에 시달리며 넋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바이러스 추적자로 선보인 연기가 항상 무언가를 바쁘게 좇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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