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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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개념 발언 "아이돌 간 경쟁보다, K팝 발전 도모해야"

기사입력 2013.03.21 13:44 / 기사수정 2013.03.21 14:1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인피니트가 다른 아이돌 그룹을 경쟁자로 생각하기 보다 K팝이 다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4번째 미니앨범 'New Challenge'로 10개월 만에 컴백한 인피니트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컴백하면서 경쟁자로 생각하는 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 호야는 "우리가 아이돌 가수이긴 하지만 음악 방송을 잘 안 본다. 우리가 활동할 때만 모니터를 하는 편이다. 요즘 어떤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뻔한 대답이긴 하지만 우리 7명끼리 가창력이나 안무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많이 하며 실력을 쌓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우는 "K팝이 요즘 워낙 잘 나가기 때문에 다른 가수 분들과 서로 경쟁하면서도 함께 잘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Challenge'는 파워풀한 음악과 칼군무로 대표되던 인피니트가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며 변신을 시도한 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Man in Love'는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공감 가는 가사와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는 멜로디의 곡으로, 타이트한 드럼비트와 펑키한 베이스 리듬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는 캐치한 멜로디를 얹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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