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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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칼군무 버리고 개성 살린 안무로 바꿔"

기사입력 2013.03.21 13:38 / 기사수정 2013.03.21 14: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인피니트가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칼군무 대신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4번째 미니앨범 'New Challenge'로 10개월 만에 컴백한 인피니트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의 곡들이 안무가 바뀐 것은 여자를 추격하는 노래가 아니라 함께 사랑하는 노래이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은 파워풀한 음악을 주로 선보이던 인피니트가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며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호야는 "우리가 칼군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칼군무를 굳이 고집하기 보다 무대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곡 뿐 아니라 안무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호야는 이어 "안무에서도 각도를 자로 잰 듯 맞추기보다 자유롭게 하려 했다. 같은 동작이라도 성종군은 크게 하고, 나는 작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안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호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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