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2
연예

원자현 눈물,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던 속사정

기사입력 2013.03.21 12:41 / 기사수정 2013.03.21 12:42

이준학 기자


▲원자현 눈물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다며 녹화 도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원자현은 "케이블채널 QTV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 '꾸밀 줄도 모르면서 눈만 높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를 다룬 순위에서 본인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좋은 결과가 다르게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녀는 방송에서 비춰지는 자신의 섹시 이미지 때문에 안 좋은 순위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헤어 디자이너 태양은 현장에서 직접 원자현의 속눈썹, 악세서리, 헤어 등을 수정하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형' 메이크 오버를 완성시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혼자서만 고민했던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원자현의 속마음은 21일 밤 9시 50분 QTV '신순정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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