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3

[오늘의 유머] 흔한 솔로의 등급, 진급에 따른 외로움 증폭 '씁쓸'

기사입력 2013.03.21 10:55

김승현 기자


▲ 흔한 솔로의 등급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흔한 솔로의 등급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솔로의 등급'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나이와 연애경험을 토대로 '훈련병'부터 '원수'까지 솔로의 등급을 나눈 것이다.

우선 14세 이상이면서 연애 경험이 없다면 '훈련병'이다. 이후 20세가 돼도 애인이 생기지 않았다면 '간부'가 되며, 나이와 상관없이 연애 경력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하사'로 출발한다.

특히 연애경험은 물론 고백을 받지 못했거나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면 장군으로 진급한다. 국가 원수가 되려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킴은 물론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성의 번호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진급이 명예를 높일 수 있지만 한없이 커지는 외로움을 수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흔한 솔로의 등급 ⓒ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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