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19

통화와 음악감상 가능…아이노트 블루투스 터치펜 'BT-P200' 출시

기사입력 2013.03.20 16:27 / 기사수정 2013.03.20 16: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음악 감상에 전화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터치펜이 나왔다.

블루투스 기기 전문 개발업체 '퓨전에프앤씨'가 통화와 스테레오 사운드 기능을 탑재한 아이노트 블루투스 터치펜(이하 블루터치펜) BT-P200을 출시했다.

BT-P200은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하는 A2DP와 DSP 잡음 제거 기술이 적용돼 있어 고품질의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제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리 끊김 현상 없이 안정적인 음질로 통화 및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쓸데없는 잡음은 걸러져 소리 전달이 확실하게 된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수신을 알려줘 따로 전화를 꺼낼 필요 없이 펜에 있는 버튼을 눌러 곧바로 통화도 가능하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꽂으면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키보드 등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블루투스 동글 기능도 지원한다.

BT-P200은 4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18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필기감과 그립감이 좋아 메모하기 좋다.

또한, 통화 상대방과 앱 화면을 공유하면서 통화하는 LG유플러스의 '미러콜' 서비스도 BT-P200을 활용하면 터치펜 하나로 통화와 메모가 동시에 가능하다.

아이노트 블루터치펜 BT-P200은 알루미늄 헤드를 적용한 고급 커널 이어폰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79,000원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노트 10.1, 윈 8 등 태블릿PC를 지원한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아이노트 블루터치펜 BT-P200 ⓒ 퓨전에프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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