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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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OST 앨범, 오늘(19일) 발매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13.03.19 14:41 / 기사수정 2013.03.19 14: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의 OST(Original sound track)가 19일 발매된다.

'마의' 관계자는 19일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CD로 제작돼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밝혔다.

정직하고 맑은 목소리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소향의 '오직 단 하나'는 감동은 물론, 듣는 이의 가슴을 힐링 시켜준다. 이병훈 감독의 팬으로 알려진 소향은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열의까지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짜 남자의 사랑법 '당신곁에 살리라'는 임재범의 강하지만 애절한 목소리가 담겼다. 잊어야 할 사람을 잊지 못하고, 애써 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만에 하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정을 표현해낸다.

신예 예린의 '아프고 아파도'는 가슴앓이와 외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곡이다.

박성일,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의 손에서 만들어진 가요트랙은 한국 정서인 '한(恨)'과 동양미를 서양악과 합을 이뤄 탄생됐다.

또 신분에 상관없이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살았던 조선 최초 한방외과의 백광현의 따뜻한 인간미를 강조한 Original score는 아름다운 선율들로 호평을 받았다.

김준석 음악감독은 "평소 존경하는 이병훈 감독님과 작품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으며 작업 기간 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Original score는 '해를 품은 달', '로얄패밀리', '써니',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비클로저 김준석, 정세린 음악 감독을 필두로  movie closer composer group, 체코내쇼널심포니오케스트라, 라무지카, 안은경, 이아람, 이경훈, 고태영, 정덕근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마의' OST는 오는 3월 19일 온-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DRM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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