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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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측 "바빠서 아직까지 입원도 못한 상황"

기사입력 2013.03.19 09:15 / 기사수정 2013.03.19 09:15

백종모 기자


장재인, 말초신경 손상 증세 호소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말초신경 손상 증세를 호소한 가수 장재인의 소속사 측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장재인의 소속사 측은 장재인의 상태를 걱정해, 하고 있던 일을 마무리 짓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장재인의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재인 씨의 정확한 상태는 다음 주 쯤 돼야 알 것 같다. 하고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입원도 못한 상황이다. 일을 마무리 짓고 다음 주 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재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중을 생각해서 치료를 하려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는 최근에야 장재인의 상태에 대해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말초신경 손상 증세를 호소했다. 그는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턴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재인은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 것이 아닌 거 같다.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다"고 밝혔다.

또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 치료받고 후에 통원치료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 한다. 꼭 완치시키겠다"며 회복 의지를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15일 '슈퍼스타K2' 동기 김지수와 듀엣곡 '김밥'을 발표했으며, 케이블채널 스타일 온의 '겟잇스타일'에 출연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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