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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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억대피소, 김치 공급업체 "물품대금 지급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3.03.19 00:08 / 기사수정 2013.03.19 00:08

대중문화부 기자


▲ 엄앵란 억대피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앵란이 김치 회사로부터 억대 피소를 당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치 제조 및 공급업체인 H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주식회사 엄앵란 및 배우 엄앵란을 상대로 억대의 물품대금 청구소송 소송을 제기했다.

H사는 "2010년 3월 엄씨 측에 김치를 제조·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물류회사와 연계해 김치를 공급했으나 지난해 초부터 올 3월 거래 중단 때까지 물품대금 1억 67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예인으로서 높은 인지도가 있는 엄앵란 씨가 자신의 책임으로 모든 것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해 이를 믿고 계약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앵란은 지난 2009년 '주식회사 엄앵란'으로 김치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초까지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앵란 ⓒ 엄앵란 싱싱김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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