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박하선이 자이언츠에서 나와 지방으로 떠났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3회에서는 백지윤(박하선)이 자신의 아버지인 백회장(장용)이 자꾸 '자이언츠'를 압박하자 결국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윤은 마사장(고창석)을 찾아가 "자신이 떠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자이언츠'에서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백회장을 찾아 더 이상 '자이언츠'를 괴롭히지 말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청했다.
또 백지윤은 잠시 머리를 식힐 겸 한 달간 지방으로 내려가겠다고 선언했다.
이태백은 지윤이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나섰지만 이미 떠나고 난 후였다. 이를 본 지윤의 이모(원미옥)는 태백에 "마음 잡으려고 내려가는 애를 흔들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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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하선, 원미옥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