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목 논란으로 첫주부터 악재를 맞았던 '최고다 이순신'이 지상파 주말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은 25.2%(전국기준, 이하 동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분(21.0%)보다 4.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애(고두심)가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8.1%를,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1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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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고다 이순신 ⓒ KBS 방송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