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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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게임에 지면, 아들 수찬이가 우울해해"

기사입력 2013.03.17 19: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신이 게임에 지면 아들 수찬이가 우울해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봄맞이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실내취침이 걸려 있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패배해 무려 7연속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야외취침을 위해 텐트 안으로 들어간 차태현은 최재형 PD가 "수찬이도 방송을 보지 않으냐"고 묻자 "방송을 본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재형 PD는 "수찬이가 아빠가 밖에서 자면 슬퍼하지 않으냐"며 야외취침에 대한 차태현 아들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차태현은 "밖에서 자는 것보다도 게임에서 지면 우울해 한다. 불쌍하다고 그러고"라며 "그래서 몇 번 하얀 거짓말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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