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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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에게 굴욕 선사 '복수 성공'

기사입력 2013.03.16 20:58 / 기사수정 2013.03.16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조정석에게 시원하게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준호(조정석)에게 귀여운 복수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출금을 갚기 위해 영훈(이지훈)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순신은 준호를 마주치게 됐고 준호로부터 한 전화번호가 적힌 휴지를 받게 됐다.

준호는 휴지를 순신의 손에 쥐어주며 "오분 뒤에 꼭 이 번호로 전화해. 꼭 전화해야 된다"라고 신신당부하며 자리를 떠났고 순신은 준호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알고 보니 준호는 아버지의 명령에 못 이겨 선을 보러 나갔던 것이었고 맞선녀를 피하기 위해 순신에게 전화를 부탁했던 것이었다.

준호가 맞선녀와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순신은 가게 일을 하고 있었고 준호는 순신이 전화를 하지 않자 계속 순신을 바라보며 전화를 하라고 강요했다.

순신은 준호의 성화에 마지 못해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준호는 다른 여자에게 온 전화인 척 하며 "오빠도 보고 싶었다"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 순간 준호의 전화 벨이 울렸고 전화가 온 척 연기를 하던 준호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해 하며 어리둥절해 했다.

그 때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순신이 다가왔다. 바로 준호에게 다시 전화를 건 주인공은 순신이었던 것.

결국 준호는 맞선녀에게 물세례를 받으며 굴욕을 맛보았고 순신은 준호에게 통쾌하게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유신(유인나)이 피부과 시술을 받으러 갔다 찬우(고주원)를 만나 굴욕을 당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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