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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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짜파구리 요리사로 변신…서툰 음식 솜씨에도 '열심'

기사입력 2013.03.16 14:45 / 기사수정 2013.03.16 14:45

대중문화부 기자


▲ 지드래곤 짜파구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드래곤이 '짜파구리' 요리사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 발레리나 강수진, 지드래곤, 배우 차인표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저녁식사를 위해 음식을 하기로 했다. 그는 장안의 화제인 짜파구리와 계란찜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라면 두 개를 섞어서 만드는 건데 요즘 유행이다"라며 '짜파구리' 요리를 시작했다. 라면에 각종 야채를 곁들여야 했던 지드래곤은 어설픈 칼질 솜씨를 드러내 선배들의 걱정을 샀다. 

이내 짜파구리가 완성됐고, 시식을 해 본 김미화는 "짜다"는 혹평해 지드래곤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지드래곤은 달걀찜으로 설욕을 꿈꿨다. 하지만, 차인표는 맛을 본 후 "식당만 안하면 된다. 달걀찜 먹고 짜파구리 먹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차인표는 지드래곤의 요리를 ‘짜파드래곤’이라고 애칭을 붙여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드래곤 ⓒ SBS '땡큐'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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