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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콜라보레이션 무대 예고…악동뮤지션 이수현 '홀로서기'

기사입력 2013.03.16 11:21 / 기사수정 2013.03.16 13:3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TOP5가 ‘이색 콜라보’ 무대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1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5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이천원, 앤드류 최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OP5는 두 팀을 결성해 특별 무대를 준비 붕이다. 이는 그간 ‘K팝스타2’를 통해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의 팀 구성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으로부터 홀로서기에 나선다. 난생 처음으로 오빠와 따로 떨어져 ‘K팝스타2’의 래퍼들과 한 팀을 이루며 합동 무대에 오르게 된 것. ‘K팝스타2’의 홍일점인 이수현은 남성 래퍼들과의 호흡을 통해 ‘차세대 디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생방송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K팝스타2’의 남성 보컬들 또한 합동 무대를 통해 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TOP5의 의욕이 대단한 만큼 이번 생방송에서 볼거리 풍성한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제대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의외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TOP5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생방송 경연 4라운드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돌입, TOP5가 SM-YG-JYP 3사의 ‘캐스팅’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다시금 벌일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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