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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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독고영재 자수하려 했으나…한 발 늦었다

기사입력 2013.03.14 22:58 / 기사수정 2013.03.14 23:15

추민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독고영재가 경찰서에 자수를 하러 갔으나 한 발 늦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6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의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이 아들을 위해 자신이 저지른 죄를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주만은 경찰관에게 "미래조선의 기술 유출에 대해 자수하려고 왔다"면서 "김미래(김수현), 존J등의 관계자들과 위장거래를 했다"고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이는 자신의 아들이 국정원 요원임을 알았기 때문. 이에 길로를 위해 자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오광재(최종환)에게 지시를 받은 경찰관은 "그런 사람은 없어요"라면서 입국한 기록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업하는 사람이 왜 이래요. 이거 공무집행 방해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도리어 화를 냈다. 이에 한주만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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