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땡큐' 출연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 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땡큐’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 TP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상진이 SBS '땡큐‘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 된 바는 없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오상진의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정해진 바는 없고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22일 MBC 아나운서국에 사직서를 제출한 오상진은 최근 배우 류승룡 등이 소속된 프레인 TPC와 계약했다.
SBS '땡큐‘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함께 여행하며 인생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편성 됐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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