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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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바이브·린과 한솥밥…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3.03.12 14:2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뮤직앤뉴에는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니모 등의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스윗소로우는 "뮤직앤뉴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또 다른 시작을 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판단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앤뉴 김범준 대표는 "스윗소로우를 영입함으로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더욱 다양해졌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윗소로우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또한 이번 스윗소로우의 합류와 더불어 뮤직앤뉴가 음악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5년 1집 'Sweet Sorrow'로 데뷔,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 OST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직접 작곡과 작가, 프로듀싱을 하여 앨범을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으며 현재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에서 DJ로도 활약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스윗소로우 ⓒ 뮤직앤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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