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앞두고 아메바컬처 구성원들이 '살벌한 콜라보'를 예고했다.
힙합레이블 '아메바컬처'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합동 공연을 갖는다.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뮤지션 간 합동 무대를 꾸민다.
아메바컬처의 맏형이기도 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이번 공연을 "화합이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얀키는 "팀끼리 선의의 배틀을 펼치는 공연"이라고 소개하는 등 보이지 않는 경쟁이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프림팀은 이번 공연을 통해 2년 만의 신곡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단 한번도 들려주지 않은 새로운 곡이다.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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