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5살 연하 여자친구와 5월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서지석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석의 소속사인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서지석이 다섯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오는 5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지석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다"며 "그 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주신 팬들께 감사를 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서지석은 SBS 드라마 '산부인과', MBC 드라마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에 출연해 상대역인 박하선과의 풋풋한 커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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