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위장술로 결국 최종 우승 '역시 에이스'

▲송지효 위장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송지효는 '런닝맨'의 절대권력이었다.

송지효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금검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날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금검의 주인은 계속해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다름 아닌 송지효와 한혜진이다.

금검의 주인 한혜진은 이광수를 혼령으로 부리며 송지효를 제거하기 위해 이리 저리 수색에 나섰다.

이에 송지효는 2대1의 불리한 상황에서 금검을 차지하기 위해 또 한 번 위장술을 펼쳤다. 

그녀는 노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군중들 속에 섞여 한혜진의 뒤를 노렸다.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한혜진의 이름표를 잡았고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되어 에이스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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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송지효 위장술 ⓒ SBS 방송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