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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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진 아나운서, 오늘(10일)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

기사입력 2013.03.10 10:06 / 기사수정 2013.03.10 15:26



▲ 이진 결혼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이진 아나운서가 오늘(10일) 새 신부가 된다.

이진 아나운서는 오늘(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1세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웨딩 화보를 통해 공개된 예비 신랑은 호남형의 외모와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앞서 이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공식 웹진 '언어운사' 편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 또 하는 일에 대해서 늘 응원해주고 최대한 방송은 다 챙겨 보고 모니터링 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 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며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에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엄친딸로 출연해 '국보급 미모 엄친딸'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출연 당시 그는 어릴 적부터 우월한 외모를 지녔으며 영어, 독일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 아나운서는 같은 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진 결혼식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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